꽃집 뜨락
홈
태그
방명록
아름다운 글
겨울 강변에서
사직동댁
2024. 3. 1. 19:34
겨울 강변에서
먼 수풀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요
새들은 왜 건너건너 날아가고 있나요
강 건너로 가서 살고 싶어요 어머니
얘야, 내 귓속을 들여다 보아라
찬바람 드나드는 갈대숲 말이냐
추운 저 새소리 말이냐 얘야
문인수
공유하기
게시글 관리
꽃집 뜨락
'
아름다운 글
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종소리 안에 네가 서 있다
(0)
2024.04.15
눈보라
(0)
2024.04.12
해 그리고 달
(0)
2024.02.29
꽃이 아플 때
(2)
2024.02.27
인연
(0)
2023.12.14
티스토리툴바